교내 sw 경진대회 출품 목적으로 AI 데스크탑 펫 스케줄러 어플을 만들어 보았다.
이름은 "햄이(Hami)"
이렇게 생겼다.
ai를 활용해서 도트캐릭터를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귀엽게 뽑혀서 마음에 든다..(!)
이게 어떤 어플이냐면, 말그대로 사용자의 데스크탑 화면 속에서 일정을 관리해주는 나만의 펫을 한마리 세워놓는 거다.

이런느낌으로

이런 식으로 말을 걸 수 있다.
AI를 삽입하여 자연어로 대화하듯 일정을 관리하는 기능이 해당 어플의 특징이자 특장점이라 말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귀엽다)
참고로 코덱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펫 표시 기능이 생겼던데, 여기에서 영감을 좀 얻었다.

코덱스와 함께 한 컷

캘린더 UI 디자인은 이런 느낌으로 구현했다.
기존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특일정보API를 불러오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패키징된 앱에서 API 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해당 API를 참고해서 공휴일 정보를 앱 내의 정적데이터로 내장시켰다. (2028년까지)
08/25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다. 사실 예상은 했었다. 지금은 몇번의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를 거쳤지만 제출 당시에는 퀄리티도 밤티였고 PPT도, 시연영상도 너무 급하게 만든 티가 났으니... 제출한 exe파일이 잘 열리긴 했겠지.?
무엇보다 창의성의 부재가 컸던 것 같다.
왜냐면 창의 sw 경진대회인데 내가 만든 게 창의?적이진 않은 것 같으니까 ㅋㅋ
아무튼 겸허하게 받아들이기로 하고...
다음 번엔 좀 더 잘 설계해서 좋은 결과를 내보도록 하자.
그래도 애정하면서 만든 어플이니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자는 마인드로 다음 목표를 잡았다.
목표는 MS STORE 어플 등록!
단순 MVP 구성과는 달리 정식으로 앱을 출시하기 위해선 꽤나 신경써야 할 요소가 많고, 또 기술적으로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앱 폴더 하나에 모든 게 다 들어가있지만, 실제 배포 시에는 백엔드 서버를 따로 구축해야 하는데 . .
그래서 이번엔 AWS Lambda를 활용한 서버리스 환경의 백엔드를 Terraform Iac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실 Cloudflare Workers가 가장 적합한 선택지이긴 하다만,(가볍고 빠른 작업은 Workers가 정석)
아무래도 클라우드/Devops쪽이 나의 관심분야이다 보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실습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대신 오버엔지니어링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범위를 좁힐 생각이다.
아무튼! 앞으로는 이렇게 MS STORE에 등록하기까지의 과정을 적어보려고 한다.
그럼 다음 번에 계속. . .
